'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하정우 아주버님 응원! 유쾌한 삼색 츄리닝 응원룩


배우 황보라가 완전 망가진 삼색 츄리닝 스타일로 시아주버니 하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비공식작전’응원에 나섰다.

황보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공식작전, 하정우, 주지훈, 열혈홍보봇 황랭보, 진짜 잼미있어요. 곧 여름휴가 시작이니 에어컨 빵빵 시원하게 극장에서 보시구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가슴 웅장해지는 경험 가져보시면 어때유?”라는 글과 함께 ‘비공식작전’ 홍보에 나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황보라는 ‘비공식작전’ 광고판 앞에서 숏컷 헤어 스타일에 와이드 핏 블랙 운동복 팬츠과 파란색 삼색 츄리닝을 입은 힙한 스타일로 장꾸미 넘치는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중견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소속사 워크하우스컴버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보라는 드라마 '연인', '천국의 계단', '파리의 연인', '레인보우 로망스', '마이걸', '배가본드', '사내맞선', '키스 식스 센스', 영화 '허삼관', '1급기밀', '어쩌다, 결혼' 등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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