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이세은이 10세 딸과 함께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공부와 놀부’에 출연한 이세은은 딸 김세경 양과 함께 붕어빵 모녀 케미를 자랑하며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네 컷 사진 촬영 중 “딸이 인생의 전부”라며 애틋한 모성애도 드러냈다.

‘야인시대’ 나미꼬→붕어빵 딸바보 엄마로
이세은은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영된 국민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일본인 캐릭터 나미꼬를 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일본인으로 오해받을 정도로 완벽한 이미지로 극 중 김두한(안재모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방송에서는 함께 출연한 배우 신현준이 “내가 하야시 출신”이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지자, 이세은이 “형부가 여기 계시네”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숨겨진 집안사 공개…아버지는 MBC 기자, 어머니는 아나운서 출신
이날 방송 후 가장 눈길을 끈 건 이세은의 집안 배경이다.
그녀는 MBC 기자 출신 아버지와 MBC 아나운서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리트 집안’ 출신 배우였다.

연기자의 길을 처음엔 반대하던 부모님도 이세은의 진심에 마음을 열었고, 특히 어머니는 발음 교정까지 도와줄 정도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다고.
아버지는 국회 공보관도 역임한 바 있으며, 그 영향으로 이세은도 작문과 글쓰기를 즐기며 포털에 직접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증권사 집안과 결혼, 딸과 함께하는 근황까지
이세은은 지난 2015년, 3살 연하의 증권사 오너 일가 출신 남성과 결혼했으며, 2016년 딸을 출산했다.
긴 공백기를 가진 이세은은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딸바보 엄마’이자, 지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시 인사를 전하고 있다.

팬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집안도 화려한데 성품까지 단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세은의 복귀와 가족 스토리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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