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68억 도난"‥관리하던 창고 보관된 돈 털어간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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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관리하던 임대형 창고에 보관된 현금 수십억 원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약 3주 만에 경찰에 불잡혔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12일 오후 7시부터 6시간에 걸쳐 관리 업무를 맡은 송파구의 한 임대형 창고에서 현금 최소 40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범행 2주 뒤인 지난달 27일 "창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68억 원을 도난당했다"는 피해자 신고를 접수하고 CCTV 영상 등을 추적해 지난 2일 경기 수원시에서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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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관리하던 임대형 창고에 보관된 현금 수십억 원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약 3주 만에 경찰에 불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야간방실침입절도 등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12일 오후 7시부터 6시간에 걸쳐 관리 업무를 맡은 송파구의 한 임대형 창고에서 현금 최소 40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범행 2주 뒤인 지난달 27일 "창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68억 원을 도난당했다"는 피해자 신고를 접수하고 CCTV 영상 등을 추적해 지난 2일 경기 수원시에서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갖고 있던 현금 40억 1천700만 원을 전부 압수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사건에 관여한 다른 피의자 2명도 입건해 공범 관계와 추가 은닉 피해금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선 남성을 내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476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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