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상장폐지 사유 해소…'스페셜포스 리마스터'로 거래재개 정조준

정진성 기자 2026. 3. 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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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신작 성과로 기업 가치 입증 총력

(지디넷코리아=정진성 기자)드래곤플라이가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을 받으며 1차적인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다. 주식 거래재개를 위한 한국거래소의 최종 심사가 남은 가운데, 회사는 핵심 신작인 ‘스페셜포스 리마스터’를 글로벌 출시하며 본격적인 기업 가치 입증에 나섰다.

25일 공시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는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다음 달 13일 이내에 드래곤플라이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즉각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다.

거래재개의 분수령을 앞두고 회사는 본업인 게임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날 정오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스토어를 통해 신작 '스페셜포스 리마스터'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드래곤플라이, 신작 '스페셜포스 리마스터' 25일 스팀·에픽게임즈 정식 출시.

이번 신작은 원작 개발자인 박철승 상무이사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원작의 고유한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언리얼 엔진을 적용해 그래픽 퀄리티를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신작 출시를 기점으로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해 거래소 심사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은 받았으나 아직 거래소의 거래재개 최종 검토 단계가 남았다"라며 "이에 대한 회사 사업계획 및 가치 보고서 등을 준비 중이며, 특히 이번 신작 오픈을 통해 미래 가능성을 제시하여 거래소의 승인을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정진성 기자(js4210@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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