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현재 싱글, 아기엄마로 오해받기도...막키? 6개월 안 돼" (나르샷)

하수나 2024. 10. 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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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세미가 이상형에 대해 지금껏 만난 남자들의 장점을 모두 합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영상에선 개그우먼 박세미가 출연, 나르샤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박세미는 "연애를 했던 사람들의 장점들을 다 모은 게 내 이상형이 된다"라며 "그래서 몸 좋고 키 크고 잘 생기고 능력도 나쁘지 않고 센스도 있어야 한다"라고 이상형을 언급했고 나르샤는 "눈이 너무 높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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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이상형에 대해 지금껏 만난 남자들의 장점을 모두 합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25일 온라인 채널 ‘쿵 스튜디오’의 ‘나르샷’에선 ‘나르샤 웃음벨 등극 코미디 리벤지 하러 왔어요 [나르샷 EP.07] 박세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개그우먼 박세미가 출연, 나르샤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서준맘 캐릭터로 인기몰이 한 박세미는 “사람들이 진짜 아기 엄마로 오해하는 분들도 너무 많다”라며 많은 사랑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박세미는 “왜냐하면 나는 실패를 너무 많이 맛봤기 때문에”라며 “공채든 뭐든 안 붙는 거다. 공채시험을 스물 둘부터 서른 초반 때까지 봤다”라고 긴 무명시절을 떠올렸다. 

“왜 희극인이 되고 싶었나?”라는 질문에 박세미는 “나는 뱃속에서부터 E였다. 엄마가 잠을 못 주무셨다고 하더라”며 “사람들이 나를 보고 웃는 게 애기 때부터 너무 행복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자친구가 없느냐는 질문에 박세미는 “지금은 싱글이다. 남자들은 나를 애기 엄마로 보고 부담스럽게 보는데 나 되게 여성스럽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나르샤 역시 “이것도 결국엔 캐릭터 때문인 것 같다”라며 “나도 음악 방송 할 때는 너무 세고 그러니까 남자애들이 거리감을 느끼더라”고 공감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박세미는 “연애를 했던 사람들의 장점들을 다 모은 게 내 이상형이 된다”라며 “그래서 몸 좋고 키 크고 잘 생기고 능력도 나쁘지 않고 센스도 있어야 한다”라고 이상형을 언급했고 나르샤는 “눈이 너무 높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오지랖에 대환 화제가 나온 가운데 박세미는 “나는 심각하다. 만약에 양말을 5000원에 열 켤레를 사면 나 하나 갖고 나머지 9개를 나눠준다.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라고 털어놨고 나르샤는 “그럼 연애 하게 되면 심각하겠다, 이렇게 정 많은 애들이 연애할 때는 진짜 끝까지 사랑한다, 나도 그랬다”라고 말했다. 

키스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박세미는 “첫 키스는 중2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라는 질문에 “6개월이 안 됐다”라고 솔직 고백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르샷'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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