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9월 끝까지 늦더위 기승‥영동 폭우, 동쪽 소나기

박하명 캐스터 2024. 9. 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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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오늘도 낮 동안에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8도 안팎, 일부 경기와 영남지방은 30도를 웃돌기도 했는데요.

주말까지도 예년 수준을 4도가량 웃돌면서 늦은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강원 북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현재도 북강릉과 강릉 등지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 이미 미시령에는 9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까지 영동지역에 최고 100mm 이상, 경상 해안가에는 5~4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요.

또 오늘 밤까지 동쪽 내륙지역에는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충북과 영남에는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고 동해안 지역에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구의 최저 기온 19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이 28도, 광주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무렵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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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41039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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