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 프로그램 운영 자회사 120억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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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대리운전 프로그램 '콜마너'를 운영하는 자회사 CMNP(씨엠엔피)를 매각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MNP는 이날 최대 주주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코나투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 대리운전 시장을 디지털 전환하고자 CMNP를 설립하고 대리운전 프로그램 회사 '콜마너'를 인수했다.
CMNP를 인수한 코나투스는 택시 동승 호출 서비스 '반반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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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주체는 '반반택시' 운영하는 코나투스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대리운전 프로그램 '콜마너'를 운영하는 자회사 CMNP(씨엠엔피)를 매각했다. 인수 주체는 택시 호출 플랫폼 '반반택시' 운영사 코나투스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MNP는 이날 최대 주주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코나투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CMNP 지분 100%를 가지고 있던 카카오모빌리티는 보유 주식 전량(37만 2923주)을 코나투스에 넘겼다. 처분 단가는 주당 3만 2180원, 총거래 규모는 약 120억 원이다.
CMNP는 전화 호출 업체와 대리운전 기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 '콜마너' 운영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 대리운전 시장을 디지털 전환하고자 CMNP를 설립하고 대리운전 프로그램 회사 '콜마너'를 인수했다.
이번 매각은 카카오모빌리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중복 사업 영역을 정리하고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최근 카카오 그룹 차원의 경영 효율화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CMNP를 인수한 코나투스는 택시 동승 호출 서비스 '반반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이다. 코나투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대리운전으로 확장하고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매각 이후에도 사업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 코나투스 관계자는 "매각 후에도 양사 간 사업 협력은 지속할 것"이라며 "기존 콜마너 이용 고객사의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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