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용산서 집회…“의대증원 졸속 추진”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반대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22일 서울시의사회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2차 '의대 정원 증원·필스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궐기대회에서도 정부가 의대 증원 등 잘못된 정책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반대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22일 서울시의사회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2차 ‘의대 정원 증원·필스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궐기대회에서도 정부가 의대 증원 등 잘못된 정책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은 “최근 의사를 향한 정부의 강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서겠다”며 “투쟁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박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이기도 하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박 회장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에게 ‘의사면허 자격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보낸 상태다.
이들은 이달 15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1차 궐기대회에서 의사 총파업을 제안하며 ‘집단행동 교사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hop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정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파경…이혼 소송 중
- 클린스만 감독, 미국서 활짝 웃으며 티타임…근황 봤더니
- 35세 의사 연봉이 4억?…신현영 의원, 의사시절 급여 공개 ‘반박’
- 민주당 편이었던 이천수, 이재명 반대편에 섰다…방송도 끊고 원희룡 당선 지원
- 손흥민·이강인 극적 화해에…축구협회 “우승한 듯 기쁘고 흥분돼”
- 임창정, 이번엔 '출연료 먹튀' 논란…"무관한 회사"라 해명했지만
- 류현진, 12년 만에 다시 한화로…‘8년 170억’ 파격 계약
- 황의조 측 "형수와 불륜? 난 피해자. 엄정 대응하겠다…가족 배신에 참담"
- “호스트바에 빠진 아내, 용돈·선물에 호텔까지…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요”
- 은둔 5년째 최홍만, '女폭행 논란' 입 열었다 "마무리된 건 안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