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주명(30)과 김지석(42)이 사랑에 빠졌다. 최근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곧바로 이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주명은 현재 영화 '파일럿'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영화에서 조정석의 동료 파일럿 윤슬기 역을 연기한 이주명은 첫 영화 주연작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했다.

'파일럿' 곧 400만 돌파, 최종 스코어 어디까지?

400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영화 '파일럿'이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여름시장의 최종 승자가 될 전망이다.
'파일럿'(감독 김한결·제작 쇼트케이크, 무비락)은 19일까지 누적관객 292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했다. 400만명 돌파까지 불과 8만명을 남겨놨다.
'파일럿'은 개봉 4주차 평일에 접어든 19일에도 일일 관객 4만명을 모은 상황을 고려하면 이르면 21일중 400만명을 넘는다. 올해 개봉한 영화들 가운데 '파묘' '범죄도시4'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 4번째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도 기록된다.

총 제작비 98억원이 투입된 '파일럿'의 손익분기점은 220만명으로 알려졌다. 개봉 9일째인 지난 8일 제작비를 회수하고 순이익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여름시장에서 '핸섬가이즈' '탈주'에 이은 세 번째 흥행작의 탄생으로, '핸섬가이즈'의 16일째, '탈주'의 21일째보다 빠른 속도로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
'파일럿'의 이러한 흥행에는 전 연령대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라는 점이 주효했다.
19일 오후 CGV 사이트 내 연령별 예매 분포를 살펴보면, '파일럿'은 20대 24%, 30대 23%, 40대 24%, 50대 20%로,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고른 수치를 보였다. 평점에 해당하는 골든에그지수 또한 20일 현재 92%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파일럿'은 여장으로 위장 취업에 성공한 스타 파일럿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조정석의 능청스럽고 재치 있는 코미디 연기가 단연 돋보인다. 특히 조정석은 2019년 7월 개봉해 942만 관객을 모은 '엑시트'(감독 이상근)에 이어 '파일럿'을 성공시키며 여름시장의 새로운 흥행 보증수표로 떠올랐다.
'파일럿'이 400만명을 돌파하게 되면서 최종 스코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파일럿'의 최종 스코어로 약 45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들에 견줘 '파일럿'의 기세가 잦아들지 않는 만큼 그 이상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조정석이 '파일럿'으로 거두는 최종 성적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새 영화 2편의 관객 추이에 따라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박성웅과 곽시양 윤경호 주연의 코미디 영화 '필사의 추격'(감독 김재훈)과 조윤희 김주령 주연의 공포영화 '늘봄가든'(감독 구태진)이 새롭게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