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7만명 넘어…‘7만2873명’

재원 중 위중증 환자 461명·사망 45명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국내 7만2천792명, 해외유입 81명 등 7만2천873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만1천996명으로 올라섰으며, 누적확진자 수는 총 2천665만4천72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생률은 51.6%로 나타났다.

사진=NIAID

신규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0명이 늘어 45명으로, 모두 60세 이상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11명, 치명률은 0.11%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51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4명이 줄어 461명으로 확인됐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21명이다. 이와 함께 신규 입원환자수는 232명, 주간 일평균 입원환자수는 197명으로 나타났다.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의 경우, 1천51병상이 사용가능하며, 가동률은 33.5%다. 감염병전담 병원의 중등중 병상은 1천413병상이 남아있으며, 가동률은 25.9%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