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아이들 그룹명 변경… 리브랜딩으로 새 도약
"성별로 정의할 수 없는 정체성"
한계 없는 음악·콘셉트 기대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G)I-DLE)이 ‘아이들’(i-dle’로 이름을 변경하고 새로운 페이지를 펼친다.

아이들은 그동안 (여자)아이들, (G)I-DLE로 사용했던 그룹명에서 ‘여자’ ‘G’를 삭제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여자’ ‘GENDER’ 혹은 그 어떤 성별로도 정의될 수 없는 그룹의 정체성을 재확립했다. 동시에 다른 부분과 구별하거나 강조하기 위해 붙이는 기호인 괄호 또한 없애며 더욱 한계 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새로운 로고와 심볼도 공개됐다. 소문자 ‘i d l e’로 구성된 로고는 원의 형태를 지닌 점이 확장되며 점, 선, 면의 원리를 활용한 구조적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유기적인 연결을 상징한다. 특히 5개의 i가 모여 별 형태로 만들어지는 심볼은 각자 개성 넘치는 아이들 5인 멤버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통합된 아이들로서 거듭나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 12월 멤버 전원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아이들은 과감한 리브랜딩으로 단순한 그룹명 변화가 아닌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을 예고했다. 아이들은 ‘아이들’ 그 자체의 단단해진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성으로 팬들과 곧 만날 예정이다.
아이들은 ‘라타타’(LATATA)를 시작으로 ‘오 마이 갓’(Oh my god), ‘덤디덤디’(DUMDi DUMDi), ‘화’(火花), ‘톰보이’(TOMBOY), ‘누드’(Nxde), ‘퀸카’(Queencard)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정규 2집 ‘2’(Two)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로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 타이틀곡 ‘클락션’(Klaxon)으로 여름을 휩쓸며 ‘글로벌 음원 강자’ 입지를 굳혔다.
이 외에도 세 번째 월드투어 ‘2024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2024 (G)I-DLE WORLD TOUR [iDOL])를 진행하며 전 세계 14개 도시의 팬들과 만났고,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에서 그랜드 레코드상, ‘2024 멜론 뮤직 어워즈’(2024 MMA)에서 올해의 레코드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새 8억↓” 강남 급매물 쏟아지며 서울 아파트값 '뚝'
- '평균 110만 원 지급'…340만 가구, 이 문자 놓치면 손해
- "걱정되는 건"...김어준 한마디에 이재명 새책 다시 '불티'?
- 김종국, 현금 62억에 강남 고급빌라 매입…이요원과 이웃사촌
- 성탄절 여고생 살해한 10대 결국…"소년법상 최고형 선고"
- 엄마 택배일 돕다 숨진 16세…1년 뒤 밝혀진 진실 [그해 오늘]
- 갱단 활동으로 감옥까지 갔다 온 호주 골퍼 "골프가 인생 바꿔"
- '배우 부부' 신고은·윤종화 파경 "가치관·성격 매우 달라"
- 美 국채 대거 팔더니…中, 美 주식도 내다판다
- 故오요안나 오빠 "동생 사라졌는데 그들은 여전히 날씨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