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각한 홍수 상황에서 난간에 버티던 강아지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어떠한 사연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날 멕시코의 한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50년만의 큰 홍수는 마을을 뒤덮었고 이 홍수는 이곳에 살던 동물들에게도 큰 위기였습니다.

수색이 한창이던 때 구조대원들은 강아지 한 마리가 창틀을 붙잡고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게 간신히 버티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강아지는 몸 절반이 물에 잠긴 체, 누가 봐도 지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이에 구조대원은 서둘러 다가가 먼저 머리를 쓰다듬으며 강아지를 진정시켰습니다.

강아지는 너무 지친 나머지 혼자 배에 오를 수도 없어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물에서 빠져나오자, 대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듯 강아지는 그제야 마음을 놓고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강아지는 마침내 땅을 다시 밟게 되었고 수척한 모습에 구조대원들은 마음이 아플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 이어진 수소문에도 견주는 찾을 수가 없었는데요.
하지만 다행히도 녀석에게 곧바로 가족이 생겼습니다. 바로 해군의 멋진 일원이 된 것인데요.

해군은 녀석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직접 구조견으로 훈련시키고자 했습니다. 녀석에겐 멕시코 국민들이 지어준 '네론'이라는 멋진 이름도 생겼습니다.
구조의 순간을 직접 경험한 네론이 최고의 구조견이 되길 응원합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것 같다", "구조된 후 구조견이 되다니", "진짜 기적같은 일이야", "이젠 너가 다른 사람들을 구해주렴"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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