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한강 발원지 검룡소서 29번째 한강발원제 ‘용신제’ 봉행

전인수 2025. 8. 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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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물이 최초로 솟아나는 강원 태백 검룡소에서 전통행사인 한강발원제 '용신제'가 열려 한강 유역의 번역과 화합을 기원한다.

한국상록회 태백상록회가 주관하는 한강 발원제는 국립지리원이 공식 인정한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용신제를 올리는 전통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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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유역 번영과 화합 기원
▲ ‘제29회 한강 발원제, 용신제’가 3일 태백시 창죽동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일원에서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 김동균 태백부시장, 허민 태백상록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돼 태백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한다. 검룡소. 전인수

한강물이 최초로 솟아나는 강원 태백 검룡소에서 전통행사인 한강발원제 ‘용신제’가 열려 한강 유역의 번역과 화합을 기원한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3일 오전 11시 창죽동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일원에서 ‘제29회 한강 발원제’를 봉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상록회 태백상록회가 주관하는 한강 발원제는 국립지리원이 공식 인정한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용신제를 올리는 전통행사이다.

이번 발원제에는 초헌관으로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 아헌관으로 김동균 태백부시장, 종헌관으로 허민 태백상록회장이 제례를 봉행, 태백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게 된다.

 

▲ ‘제29회 한강 발원제, 용신제’가 3일 태백시 창죽동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일원에서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 김동균 태백부시장, 허민 태백상록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돼 태백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한다. 검룡소 가는 길 입구에 위치한 첫물지리생태원 일원. 전인수

전설 속 용맞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검룡소 용소의 발원수를 제단에 올리는 봉수와 강신례·소지례 등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이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례자들이 소지와 건강을 기원하는 봉수 내림과 함께 비빔밥·막걸리·떡·제례물을 나누는 음복 나눔 시간도 마련된다.

명승 제73호로 지정된 한강 발원제는 천혜의 자연유산인 검룡소를 널리 알리고 한강 유역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 마지막 날에 개최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발원제를 통해 민족의 영산 태백산과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그리고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까지 태백의 천혜 자연을 널리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유산 보존과 관리, 민속행사 전승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jintru@kado.net 

▲ ‘제29회 한강 발원제, 용신제’가 3일 태백시 창죽동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일원에서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 김동균 태백부시장, 허민 태백상록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돼 태백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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