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배우중 가장 청순한데…동시에 과묵하다는 이분
영화 TMI
1.<그 해 여름> - 한국 여배우중 가장 청순한데…동시에 과묵하다는 이분
-이병헌과 수애는 2006년 영화 <그 해 여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바 있었다. 두 사람은 1969년 농촌봉사활동으로 내려온 대학생 석영(이병헌)과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골 도서관 사서 정인(수애)으로 출연했다.
-이병헌 특유의 연기에 수애의 상징과도 같은 청순한 모습이 장점으로 다가온 작품으로 작품의 정서, 배우들의 연기력 모두 흠잡을때 없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애의 청순 연기가 인상적 이었는데, 이병헌의 말에 따르면 실생활에서도 수애는 그야말로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 그 자체였는데, 워낙 과묵한 배우여서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기 보다는 눈으로 주고 받은 대화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수애가 너무나 맑고 깨끗한 느낌의 배우였다며 그동안 함께한 배우중 매우 인상깊은 동료 배우였다고 언급했다.
- 감독
- 조근식
- 출연
- 이병헌, 수애, 오달수, 이세은, 정석용, 이혜은, 나기수, 유해진, 최덕문, 김중기, 조경철, 박남희, 김도균, 김준호, 권영국, 김정하, 김은영, 최지연, 김곽경희, 이형권, 김하늘, 이두경, 김상오, 송지영, 김영배, 김경란, 우지은, 김종문, 김은희, 윤채영, 민소연, 김진, 김은숙, 손현희, 이숙연, 박무승, 윤경환, 이관수, 방추성, 이형덕, 최대성, 심현정, 이철호, 홍승철, 양민혜, 최민선, 김상범, 김재범
- 평점
- 3.21
2.<마스터> - 본의아니게 돈많은 경찰이 된 강동원의 김재명
-진회장의 돈줄을 관리하고 있는 황명준 변호사(오달수)를 속이기 위해 김재명의 피터 김이 신젬마(엄지원)와 함께 호텔 미팅을 하러온다. 그리고 같은 호텔에서 박장군(김우빈)은 진짜 피터 김(주석태)을 만나 작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하루만에 호텔을 대여해 이와 관련한 장면들을 전부 하루만에 다 촬영했는데, 이 때문에 감독이 고생을 많이했다고 한다.
-극중 김재명이 생로랑 셔츠를 입고와 매우 럭셔리한 경찰이 되었다. 사실 현장에서 맞는 의상이 없어서 이 옷을 입은거였다.
-진짜 피터 김을 연기한 배우는 주석태 배우가 연기했다. 이 작품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깜빵생활>을 통해 서서히 주목을 받게 되었다.
- 감독
- 조의석
- 출연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정원중, 유연수, 조현철, 김재철, 박해수, 우도환, 이순원, 배정남, 정수교, 허형규, 주석태, 박정자, 김병옥, 몬수르 델 로사리오, 한창현, 김원식, 최광제, 송요셉, 이도국, 노민아, 박상민, 이승용, 장한별, 김정우, 송영학, 김성곤, 장률, 강재은, 신정만, 김대현, 조의석, 김현덕, 이유진, 백지선, 유억, 김정우, 차상균, 박일현, 유청, 조상경, 곽정애, 황수정, 달파란, 장영규, 신민경, 최태영, 안복남, 전석재, 허명행, 최봉록, 정도안, 천래훈, 곽태용, 황효균, 김준식, 송병훈
- 평점
- 2.85
3.<밀정> - 알고보니 <암살>과 <색,계>가 촬영된 세트장
<밀정>의 외부 세트장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 이곳은 한국영화 <암살>을 비롯해 이안 감독의 <색,계>가 촬영된 곳이다. 자세히 보면 두 영화의 명장면을 연상시키는 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 감독
- 김지운
- 출연
- 송강호, 공유, 한지민, 츠루미 신고, 엄태구, 신성록, 허성태, 포스터 B. 버든, 김동영, 고준, 서영주, 이병헌, 박희순, 백청강, 정유안, 권수현, 이환, 곽자형, 유상재, 조영규, 최유화, 한수연, 남문철, 이설구, 이수광, 지은, 유재상, 최윤라, 곽민호, 김문학, 원진아, 옥자연, 홍인, 백인권, 황무영, 정하담, 최희도, 김이슬, 금새록, 정미남, 허형규, 임서영, 성일, 최마로, 손소영, 박상훈, 김정우, 하민, 오수, 이지민, 박종대, 김지운, 김지운, 최재원, 최정화, 이진숙, 김지용, 김재홍, 조규영, 조화성, 조상경, 김서영, 김신용, 정두홍, 정윤헌, 곽태용, 황효균, 윤대원, 양진모, 모그, 최태영
- 평점
- 3.55
4.<미쓰백> - 한지민이 이 영화에서 가장 어려워 한 연기
-지은이가 창문에 탈출하고, 백상아가 장섭의 차에서 나와 다시 지은이를 데려오려다 슈퍼에서 마주하게 된 장면. 두 배우가 서로에 대한 감정이 복받쳐 올라온 상태였다. 당시 시나리오상 각본에는 '백상아가 어미 맹수와 같은 마음으로 지은이를 끌어안았다'라고 표현돼 있어서 한지민은 극도로 감정이 올라온 상태에서 시아를 마주해야 했다.
-너무 과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감정이 없으면 안 되는 장면이었기에 한지민은 어떻게 표현 연기를 펼쳐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다행히 시나리오상에 쓰인 '어미 맹수'라는 단어에 힌트를 떠올려 시아를 꽉 끌어안는 것으로 감정을 표잘 표현할 수 있었다.
-문제는 시아가 날이 갈수록 쑥쑥 커지고 있던 탓에 한지민은 해당 장면을 여러 번 촬영할 때마다 아이를 여러 번 들어야 했고 이때마다 힘이 들었다고 한다.
- 감독
- 이지원
- 출연
-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권소현, 백수장, 장영남, 김선영, 이주영, 이정은, 전석호, 조민준, 윤송아, 하민, 이지원
- 평점
- 3.39
5.<추격자> - 망원역 맞아요? 아무리 봐도 아닌데, 알고보니…
-영화의 시작은 지영민(하정우)이 중호(김윤석)의 출장안마 직원을 망원역에서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아무리 시대가 지났다고 하지만 망원역의 지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사실 배경이 된 장소는 광명사거리다. 감독이 원하는 배경과 구도를 위해 이곳에서 촬영해 망원역이라고 한 것이다.
-이후 지영민이 여직원과 함께 자기 집이라고 불리는 장소로 가는데 이곳은 북아현동이다.
-영화의 배경은 여름인데, 실제 촬영날은 11월 초겨울 이었다. 이 때문에 추운 겨울날 배우들을 비롯한 보조출연자까지 모두 반팔을 입고 돌아다녔다고 한다.
- 감독
- 나홍진
- 출연
-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구본웅, 김유정, 정인기, 박효주, 민경진, 최정우, 유지연, 송요셉, 하성광, 조덕제, 임정운, 여무영, 구태진, 박지만, 한강수, 정래석, 이종구, 박찬국, 정기섭, 정동규, 김도현, 김지윤, 오연아, 김덕기, 손희순, 김재흠, 조세영, 박윤석, 이민복, 최문수, 이철오, 이상진, 정선혜, 조석현, 이재희, 김영선, 박진성, 김병수, 이상규, 김진용, 손희태, 김춘기, 임형태, 이인철, 윤태영, 강우신, 전진배, 김만기, 정구영, 박진우, 이상희, 정재훈, 유태선, 김은성, 노현정, 유원선, 이원재, 최지윤, 진현우, 신은숙, 정서인, 나홍진, 이민복, 이성제, 이철오, 황효균, 정승구, 이신호, 홍원찬, 김권태, 김수진, 윤인범, 윤인범, 김수진, 최문수, 최용락, 김준석, 김신용, 채경화, 신연정, 김선민, 이은주, 정경화
- 평점
-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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