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포드챔피언십 우승…LPGA 9승째, 통산 상금 1200만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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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톱랭커 김효주(31, 세계랭킹 4위)가 절정의 경기력을 앞세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정상을 밟으며, 올해 세계 여자골프의 판도 변화를 알렸다.
김효주는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을 제패한 데 이어 2주 연승으로 LPGA 투어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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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대한민국의 톱랭커 김효주(31, 세계랭킹 4위)가 절정의 경기력을 앞세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정상을 밟으며, 올해 세계 여자골프의 판도 변화를 알렸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클럽 캣테일 코스(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김효주는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작성한 김효주는 2위 넬리 코다(미국·26언더파 262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김효주는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을 제패한 데 이어 2주 연승으로 LPGA 투어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효주는 LPGA 투어에서 9회 이상 우승한 7번째 대한민국 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이 부문에서 최나연과 공동 6위에 랭크되었다. 김효주보다 앞서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고진영(15승), 김세영(13승), 신지애(11승), 최나연(9승)이 9승 이상씩 기록했다.
이번 포드 챔피언십 우승상금 33만7,500달러를 받은 김효주는 시즌 상금 93만9,640달러가 되면서 지난주에 이어 상금 1위를 지켰다.
동시에 김효주는 LPGA 투어 통산 상금에서 1,200만달러를 돌파한 1,228만2,979달러를 모았다.
김효주는 2023년 셀린 부티에(프랑스) 이후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을 정도로, 최근에 LPGA 투어 우승 경쟁은 치열하다. 그 가운데 2주 연속 우승의 대업을 해냈다.
2주 연달아 김효주와 챔피언조에서 정면 승부한 넬리 코다는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업앤다운을 겪은 끝에 5언더파 67타를 쳤다. 특히 마지막 두 홀에서 이글-버디로 마무리하면서 김효주와 명승부를 벌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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