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듀얼 모터를 탑재한 고성능 모델 'EV3 GT'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양산형 차체의 스파이샷이 공개되어 향후 출시될 EV3 GT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기아 관계자는 "EV3 고성능 모델을 준비 중"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EV3 모델과 달리 EV3 GT는 전방과 후방에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81.4kWh의 큰 배터리 용량을 갖추어 EV6 GT와 비슷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V6 GT는 270kW(367마력) 후방 모터와 160kW(218마력) 전방 모터를 탑재해 총 450kW(585마력)의 출력을 내며, 0-100km/h 가속 시간이 3.5초에 불과하다. 이처럼 강력한 성능을 위해 기아는 최대 21,000 rpm까지 회전할 수 있는 고성능 모터를 사용했다.

EV3 GT는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샷에 따르면 기본 모델과 달리 더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과 19인치 타이어를 적용할 예정이다.

기아는 EV3 GT 외에도 EV9 GT도 준비 중이다. EV9 GT 역시 듀얼 모터 고성능 모델로, 0-100km/h 가속 시간이 4초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EV9과 EV3 GT 출시를 통해 전용 전기차 라인업 전체에 고성능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의 혁신과 성능에 대한 노력은 곧 출시될 EV3 GT와 EV9 GT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기아는 실용성, 경제성, 고성능을 겸비한 매력적인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며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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