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돈과 건강을 가장 걱정한다. 그래서 가난해지는 것을 가장 큰 불행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심리학자들은 의외의 사실을 이야기한다. 노년의 삶을 가장 빠르게 무너뜨리는 것은 돈 부족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우울하고 불행한 사람이 있는 반면, 넉넉하지 않아도 삶의 만족도가 높은 사람도 있다. 결국 인생 후반부의 행복은 마음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더 크게 달려 있다.

3위. 집 안에만 틀어박혀 지내는 것
몸이 불편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점점 바깥 활동을 줄이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에는 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람과 세상으로부터 점점 멀어진다.
결국 고립은 외로움뿐 아니라 우울감과 무기력까지 키우게 된다. 사람은 생각보다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다.

2위. 과거만 붙잡고 사는 것
"그때는 좋았는데", "예전에는 내가..."라는 말이 늘어난다. 물론 추억은 소중하다. 하지만 과거에만 머물면 현재를 잃어버리게 된다.
심리학에서는 현재의 의미를 잃는 순간 삶의 만족도도 급격히 떨어진다고 본다. 결국 행복은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오늘의 삶에서 만들어진다.

1위. 스스로를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가장 위험한 행동은 이것이다. 은퇴하고, 역할이 줄어들고, 자식이 독립하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이제 나는 필요 없는 사람인가?" 하지만 심리학자들은 이 생각이 노년의 삶을 가장 빠르게 무너뜨리는 독이라고 말한다.
사람은 실제 능력보다 자기 존재의 가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진다. 결국 가난보다 더 무서운 것은 스스로를 포기하는 마음이다.

심리학자들이 노년에 가장 경계하라고 말하는 것은 돈 부족이 아니다. 바로 자기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일 때뿐 아니라,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로 여길 때 살아갈 힘을 얻는다.
나이가 들수록 가장 지켜야 할 것은 재산보다 자존감이다. 결국 삶을 무너뜨리는 것은 환경보다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일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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