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첫 정규앨범 '샤인' 곡 작업 참여…트리플 타이틀에 담긴 음악적 자신감

▲ 손태진 첫 솔로앨범 '샤인' 트랙리스트.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손태진이 트리플 타이틀곡이 수록된 역대급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손태진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샤인'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를 포함해 '그대가 있어' '가을비' '다 잘될 거예요' '그대 고마워요' '그대 고마워요 (Inst.)' 등 손태진표 감성으로 채운 총 8곡이 담긴다.

특히, '샤인'에는 국내 유수의 작가진이 지원사격에 나선 가운데, '널 부르리'는 손태진이 작곡과 편곡을, 국내 대표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가면'과 '꽃'에는 임영웅의 '바램' 등을 작업한 김종환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더한다.

'샤인'은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샤인'이라는 앨범 타이틀은 손태진의 공식 팬덤명인 '손샤인'에서 착안, 손태진의 팬 사랑을 엿볼 수 있음은 물론 그의 빛나는 음악 행보까지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손태진은 오는 28일 정규 1집 '샤인' 발매 이후 내달 9일~10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 전국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서울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후 손태진은 대전,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태진의 첫 정규 앨범 '샤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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