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후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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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다시 한번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가(30만원)보다는 아직 주가가 높은 수준이지만, 1년 전 최고가(62만원)과 비교하면 반토막 났다.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이차전지 업종 모두 전기차 성장세가 둔화하고, CATL과 BYD 등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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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다시 한번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28일 오전 9시 1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32만5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0.91%(3000원) 하락했다. 장 초반 주가가 32만2500원까지 내리면서 역대 최저가를 찍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처음으로 33만원 선을 내줬고 이날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가(30만원)보다는 아직 주가가 높은 수준이지만, 1년 전 최고가(62만원)과 비교하면 반토막 났다.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이차전지 업종 모두 전기차 성장세가 둔화하고, CATL과 BYD 등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올해 하반기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판매 실적에 따라 주가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GM의 전기차 신차 판매 성과가 LG에너지솔루션의 하반기 실적과 투자심리에 주안점이 될 전망”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 판매 목표를 하향 조정하거나 폴란드 공장 가동률 회복이 더 지연되면 실적 추정치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대선 TV 1차 토론이 열리며 미국 대선 시즌이 본격화하는 것도 변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부정적 입장이다. IRA 보조금이 줄거나 사라지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적자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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