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라에서 사랑받는 게 꿈"… 멀티골 폭발한 메시, 아르헨티나 홈 마지막 경기 라스트 댄스

김태석 기자 2025. 9. 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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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른 마지막 국가대표 홈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홈팬들에게 성대한 송별 행사를 가졌다.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5일 새벽(한국 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 엘 모누멘탈에서 열렸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7라운드 베네수엘라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메시는 이날 베네수엘라전을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대표팀과 함께 하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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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른 마지막 국가대표 홈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홈팬들에게 성대한 송별 행사를 가졌다.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5일 새벽(한국 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 엘 모누멘탈에서 열렸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7라운드 베네수엘라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메시는 전반 39분과 후반 35분에 두 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으며, 후반 31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한 골을 보태어 세 골 차 승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 경기는 메시가 국가대표로서 홈 경기를 치르는 마지막 승부였다. 때문에 아르헨티나 팬들과 미디어의 관심은 온통 메시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메시는 이날 베네수엘라전을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대표팀과 함께 하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한다. 관중석에서는 "메시의 손을 잡고 우리는 우승을 차지할거야"라는 노래를 부르며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에 따르면, 메시는 "여기서 이런 방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게 늘 꿈꾸던 일이었다. 바르셀로나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내 꿈은 내 나라에서, 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이 마지막 공식전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이 경기장에서 좋은 일도, 그렇지 못한 일도 많이 겪었지만, 언제나 아르헨티나에서 우리 사람들 앞에서 뛰는 건 기쁨이었다. 특히 우승을 거둔 이후에는 경기 하나하나가 더욱 즐겁다"고 국가대표팀과 함께 했던 지난 세월을 돌아봤다.

한편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는 베네수엘라를 꺾고 남미 예선 1위로 본선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로서 A매치 194경기에서 120골을 달성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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