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50대" 문정희가 하는 '이 운동'이 중년에 좋은 이유

사진=문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문정희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1976년생인 문정희는 50대를 앞둔 나이에도 꾸준한 관리로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문정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을 먹을까 뛸까 하다가 뛰고 푸쉬업"이라는 글을 적으며 운동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문정희는 홀터넥 러닝 탑 차림으로, 갈라진 어깨 근육과 탄탄한 팔 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문정희는 최근 하루에 5킬로미터 가량을 꾸준히 런닝을 하고 있는 게시물을 올리며 운동을 인증하기도 했다.

문정희처럼 중년에 달리는 것은 어떤 건강효과가 있을까.

사진=문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문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달리기의 건강 효과

달리기의 대표적인 효과 중 하나는 근육 유지다.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근손실을 늦추고 탄력 있는 체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런닝은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켜, 중년 이후 증가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일주일에 몇 차례라도 30분 이상 달리기를 하면 혈압이 안정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도 중요한 부분이다. 일과 중간에 짧은 런닝이라도 기분을 환기하면, 뇌에서 세로토닌과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돼 우울감이나 무기력함을 해소할 수 있다.

사진=문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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