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원작 MBC '안나' 수지·정은채 갈등

‘안나’ 3화·4화에서는 정은채가 수지의 신분 도용을 알아채고 30억원을 요구한다.

수지 주연 ‘특선드라마 안나’가 정은채의 등장과 함께 거짓된 삶의 균열을 본격적으로 그린다. 30일 MBC에서 방송되는 ‘안나’에서는 유미가 훔친 인생의 주인 현주와 다시 마주하며 정체 발각의 위기에 놓인다.

앞서 1·2회에서는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던 등장인물 유미가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학력과 신분, 가족관계까지 바꾸고 ‘안나’로 살아가는 과정이 담겼다. 그녀는 벤처기업 대표 지훈과 결혼한 뒤 대학 강사가 돼 화려한 삶을 누리지만, 과거 마레 갤러리 상사였던 현주가 그의 앞에 나타난다.
현주는 유미가 자신의 이름과 학력을 도용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30억원을 요구한다. 엘리베이터에서 현주와 마주친 뒤 언제 정체가 밝혀질지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린다. 지훈의 서울시장 경선 지지율이 오르며 언론 노출도 늘어나자 위기감은 더욱 커진다.

MBC ‘안나’
유미의 대학 선배 지원도 그의 과거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지원은 유미의 옛 연인을 만나 그가 실제 대학 출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유미의 뒤를 추적한다. 목표를 향한 집착을 드러내는 지훈과 유미를 압박하는 현주, 진실에 다가가는 지원이 얽히며 안나의 거짓말은 벼랑 끝으로 향한다.
'안나' 시청률 5.2%…OTT 드라마, TV 재편성 계속

지상파 시청자와 만난 OTT 드라마 '안나'가 5.2%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 '안나'(극본/연출 이주영)는 5.2%(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안나'의 재시청자 비율은 48.8%까지 상승했고 인기작 TOP10에도 다시 이름을 올렸다.
MBC는 최근 일요일 심야 시간대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 광복절 특선영화 등을 편성해왔다. '유부녀 킬러' 재방송은 1.9%, '노량 죽음의 바다'는 2.3%를 나타냈다. 이와 기교할 때 '안나'의 시청률은 두 배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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