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으로! 2025 사이판 마라톤 얼리버드 접수 시작

김다미 기자 2024. 10. 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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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트렌드다.

사이판에서 내년 3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사이판 마라톤의 매력은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서태평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사이판 마라톤 한정판 티셔츠, 메달, 완주 증명서와 시상식 입장권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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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마라톤‧하프 마라톤 등 총 4코스로 구성
10월31일까지 1차 얼리버드 티켓 구매 가능
사이판에서 내년 3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풀 마라톤과 하프 마라톤, 10km, 5km 총 4개 코스로 구성됐다 / 마리아나관광청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트렌드다. 러닝도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마라톤 대회에 대한 관심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사이판에서 내년 3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2025년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마리아나관광청과 북마리아나 육상(NMA)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풀 마라톤(42.195km)과 하프 마라톤(21km), 10km, 5km 총 4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모든 코스는 가라판에 위치한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American Memorial Park)가 스타트 라인이자 피니쉬 라인이며, 반환점은 코스별로 다르다.

사이판 마라톤의 매력은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서태평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다. 사이판의 청정 자연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고, 뛰면서 맞이하는 해변의 일출은 마라톤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접수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10월31일까지 1차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풀 마라톤 참가자는 만 16세 이상이어야 하며, 하프 마라톤은 만 14세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 본 마라톤 최종 참가 신청은 2025년 3월5일까지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사이판 마라톤 한정판 티셔츠, 메달, 완주 증명서와 시상식 입장권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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