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소나타 차주 33살 최효민이라고 합니다. 이 차량은 21년식 DN8 쏘나타 센슈어스 1.6 터보 가솔린 모델입니다. 트림은 프리미엄 플러스에 추가 옵션은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플래티넘, 인포테인먼트 네비 1, 현대 스마트 센스 2,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이렇게 추가했습니다.
이 차량은 신차로 구매했고, 21년도 6월에 구매했습니다. 구매 가격은 차량 가격 2,860만 원에 취등록세 포함해서 3,000만원 정도로 구매했습니다. 준중형차도 아니고 중형차고 소나타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아무래도 그 당시에 K5가 워낙 인기가 많았다 보니까 재고 차량이 많았고요. 제가 소나타 현대 패밀리라고, 큰 폭으로 할인을 해주는 혜택이 있어서 할인을 많이 받아서 재고 차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총 주행거리는 대략 37,200km입니다.

전에 타던 차는 스파크 14년형 LS 가솔린 모델 탔었습니다. DN8 소나타 센슈어스를 구매하게 된 이유가 원래는 아반떼를 가솔린 풀옵션으로 계약을 했었는데, 제가 구매하려고 했던 모델이 그 당시에 반도체 이슈 때문에 기본 출고 기간이 6개월에서 7개월 정도 걸렸었거든요.
근데 당장 차가 필요한 제가 상황이었는데 딜러분이 쏘나타는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DN8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생각보다 차가 너무 괜찮은 거예요. 가격적인 면도 괜찮고, 디자인도 제가 주관적으로 봤을 때 너무 이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주관적인 거기 때문에 디자인은 저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결정적이었던 이유는 제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아반떼를 패밀리카로 추후에 쓰기에는 준중형이다 보니까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DN8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차랑 트림이 다양한데, 우선 제가 이 차량의 옵션을 선택을 해서 구매한 게 아니고 재고 차를 구매했다 보니까 남아있던 트림이 지금 타고 있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트림을 구매하게 됐어요.
그리고 지금 1.6 가솔린 터보 모델 구매했는데, 사실 2.0 LPI 모델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고요. LPI를 옛날에 한 번 타봤는데 너무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겨울이었는데 그때 시동이 너무 안 걸렸어요. 그래서 LPG 차량은 나랑 맞는 게 아니구나 싶어서 LPG 차량을 아예 고려를 안 했고요.
2.0 같은 경우에는 1.6 터보랑 그릴 모양이 다릅니다. 2.0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일자 그릴로 돼 있어서 제가 봐도 좀 못생기긴 했는데, 1.6 터보 센슈어스 차량부터는 범퍼 그릴이 약간 좀 스포티하게 바뀌어가지고 그래서 무조건 1.6 터보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DN8 쏘나타 센슈어스의 단점은 아무래도 메기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는 점이죠. 처음에 제 친구들, 주변 지인들도 제가 다 아반떼를 계약해서 아반떼를 사는 줄 알았어요. 그 당시에 CN7 디자인이 정말 예쁘게 잘 나왔잖아요. 그래서 주변 지인들도 그렇고 제 여자친구는 엄청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쏘나타를 산다고 하니까 만류를 하더라고요. 주변에서 확실히 중형차 살거면 K5 사라는 말을 좀 많이 듣긴 했는데, 디자인은 아무래도 주관적이지 않겠습니까? 저는 K5가 물론 스포티하긴 한데, 제 취향에는 안 맞더라고요.

또 다른 단점으로는 현대 차량 특유의 단점인데, 어느 순간부터 좀 잡소리가 조금씩 나기 시작을 하더라고요. 특히 요철 지날 때 드르륵거리는 소리라든지... 하부에서 가끔씩 너트가 빠진 소리라든지, 덜덜덜거리는 소리가 가끔 들립니다.

마지막으로는 지금 앰비언트 라이트가 있는데, 안 보이잖아요. 이건 쏘나타 카페에서도 공통된 불만들인데 너무 약해요. 그래서 사비로 재시공 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거든요. 밤에는 엄청 은은하게 보여서 괜찮은데, 낮에는 1도 안 보여서 이게 앰비언트 라이트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시더라고요.

DN8 쏘나타 같은 경우는 상위 트림으로 가도 전동 트렁크 자체가 없는데요. 제가 전 차량도 그렇고 전동 트렁크 자체를 써본 적이 없어서 딱히 뭐 그런 큰 불만은 없습니다. 차급이 그래도 중형차급인데, 손잡이 하나 정도 달아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좀 해봅니다. 그리고 쏘나타 카페에서도 아쉬운 점으로 꼽으면 트렁크 손잡이 얘기는 꼭 나오더라고요.

DN8 쏘나타 센슈어스의 한 달 유지비는 보험료는 제가 만 33살인데 1년 보험료가 74만 원 정도고요. 자동차세는 21만 원, 기름값 같은 경우는 제가 시내 8 고속도로 2 정도의 비율로 주행을 했을 때 연비가 13.5~14km/L 왔다 갔다 하고요. 주행가능거리 100km 정도 남았을 때 주유를 하는데, 부산 시내 기준 기름값 1,700원으로 계산하면 6만 원 정도 듭니다. 트립상 주행가능거리는 530km 정도 뜨고 한 칸 정도 남는 기준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같은 경우에는 제가 블루핸즈에서 갈고 있는데, 9만 원 정도 듭니다.

센슈어스 구매한 걸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제가 사고 싶었던 색상 차량이 지나갈 때 보면 조금 가슴 아프긴 합니다. 원래 하얀색이나 아니면 시멘트 색상 사고 싶었거든요.
사실 이 DN8이 정말 잘 만든 차라고 생각하는데, 외관 때문에 메기라고 놀림 받는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하지만 보다 보면 좀 이쁘고, 1.6 터보에 한해서 주행 성능도 탁월하고요. 너무 못생겼다고만 하지 마시고 패밀리카로도 충분한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는 차고, 중고차로 주행성능도 탁월하다는 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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