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의원, 고애연 포럼 도중 졸도…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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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신애국지도자연합 행사에서 강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민 전 의원은 7월 1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고애연·이성구 대표) 서울 포럼에서 '부정선거와 기독인의 소명'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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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도중 갑자기 쓰러져

[뉴스앤조이-안디도 기자] 민경욱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신애국지도자연합 행사에서 강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민 전 의원은 7월 1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고애연·이성구 대표) 서울 포럼에서 '부정선거와 기독인의 소명'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고애연은 이날 민 전 의원과 모스 탄 전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초청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부정선거가 존재했다는 주장을 들었다. 민 전 의원은 두 후보가 같은 수의 표를 얻은 '쌍둥이 득표' 사례, 사전투표와 당일 투표 간 차이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등을 근거로 들었다.

이후 예정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총회 질의 관련 발제와 <기독교보> 사장 후보자 토론 등은 취소됐다. 고애연 실행위원장 옥재부 목사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기도에서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 민 전 의원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했다. 이성구 대표 역시 발언에서 참석자들에게 기도를 당부했다.
자유와혁신 최고위원 김상현 대표(국대떡볶이)는 페이스북에 민 전 의원 상황을 전했다. 김 대표는 "(민경욱 전 의원이) 현재까지 의식 불명인 상태이고, 호흡은 돌아왔다. 뇌병변이 의심돼 CT 촬영 등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민경욱 전 의원의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디도 titus12@newsnjo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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