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월드컵 직관 중 “이게 축구냐”…과격한 표현 사과

민성기 2026. 6. 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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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과 체코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중 과격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곽튜브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 ‘기적의 월드컵 체코전 현장 하이라이트 - 멕시코(1)’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드디어 오랜만에 여행을 간다. 진짜 오랜만에 장기로 간다. 멕시코에 월드컵을 보러 간다. 4년 전에 카타르 월드컵에 갔을 때도 다음 월드컵 가야지 했는데 이번에도 월드컵을 간다. 집에서 허락을 해줬다. 멕시코 과달라하라라는 곳에서 월드컵이 열리는데 직항이 생겼다”며 멕시코로 향했다.

곽튜브는 앞서 12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체코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했다.

해당 영상에서 곽튜브는 체코 대표팀이 세트피스와 롱볼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자 “이게 무슨 축구냐. 아스날이야?”라며 “지금 한국이 맨시티고 체코가 아스날이다. 머리만 박는 게 축구냐. 이게 안티풋볼이다”라고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곽튜브는 경기가 끝나갈 때쯤 “이거는 진짜 지면 안된다. 이게 축구야?”라고 했고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욕설까지 했다.

이날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이 곽튜브의 발언을 두고 무례하고 선을 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곽튜브는 “월드컵 첫 경기라 방구석 축덕이 흥분을 과하게 해서 아스날 관련해서 과격한 표현이 너무 많았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담으려다보니 좀 과한표현도 넣었는데 아스날 팬분들께 죄송하고 다음에는 입 조심하고 예쁘게 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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