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내년 의대 정원 조정 안 돼‥2026년 논의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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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 조정은 불가능하지만, 2026학년도 정원 논의는 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령의 제·개정이나 천재지변, 학과의 구조 개편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입시 전해 5월 말까지 반영할 수 있다'는 조항을 근거로 2026학년도 정원을 바꾸는 것을 논의해 보자는 것은 성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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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 조정은 불가능하지만, 2026학년도 정원 논의는 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을 바꾸려면 올해 5월 말까지 해야 하므로 지금 바꾸자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령의 제·개정이나 천재지변, 학과의 구조 개편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입시 전해 5월 말까지 반영할 수 있다'는 조항을 근거로 2026학년도 정원을 바꾸는 것을 논의해 보자는 것은 성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한 "겨울철에 대응해서 호흡기, 심뇌혈관, 감염병 등 질환자에 대응한 비상대책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며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731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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