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절망 피했다' 김하성 부상자 명단 NO…"금요일까지 돌아올 것"

김건일 기자 2025. 7. 23.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리 통증을 호소한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지 않을 전망이다.

탬파베이TV 리포터 라이언 배스는 SNS에 "김하성이 허리에 뻐근함을 느껴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김하성.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허리 통증을 호소한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지 않을 전망이다. 김하성에게도 탬파베이에도 희소식이다.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를 앞두고 케빈 캐쉬 탬파베이 감독은 김하성에 대한 질문에 "좋은 소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오늘 경기에선 그를 멀리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내일 출전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겠지만, 휴식일인 금요일(현지시간 26일)까지 그가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전날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과 도루를 기록한 뒤 4회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1루에 걸어나간 뒤, 시즌 4호 도루까지 해냈다.

그런데 수비하다가 문제가 생겼다. 탬파베이가 0-5로 끌려가던 3회 1사 1, 3루에서 2루 땅볼이 나왔는데, 2루 베이스 위에서 공을 잡은 김하성의 1루 송구가 1루수 옆으로 크게 빗나갔다. 이닝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화이트삭스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0-6으로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 22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회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연합뉴스/AFP

탬파베이TV 리포터 라이언 배스는 SNS에 "김하성이 허리에 뻐근함을 느껴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하성이 3회 송구할 때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하성은 부상에 대해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많이 다쳐본 적이 없다"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하성은 지난 5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한 복귀전에서 1루에서 2루로 도루한 뒤, 2루에서 3루로 도루하다가 종아리 통증이 생기는 바람에 3경기에 결장했다.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로 돌아왔다가 12일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뒤, 13일 보스턴과 경기부터 계속해서 선발 출장 중이었다.

탬파베이는 후반기 첫 시리즈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경기 중 2경기를 이기고 화이트삭스와 시리즈에 나섰다. 연패와 함께 시즌 성적이 52승 49패로 처지면서 선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승차가 7경기 반,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1경기 반으로 승차가 벌어졌다.

김하성이 빠진 23일 경기에선 탬파베이는 타일러 월스를 유격수로, 호세 카바예로를 2루수로 내세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