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날아보자!"... 국내 패러글라이딩 명소 BEST 5
패러글라이딩은 공중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대지를 바라보는 흥미로운 활동으로 한국에는 다양한 아름다운 장소에서 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 연예인들이 체험하는 장면이 자주 나와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페러글라이딩 명소인 충북 단양, 강원도 영월, 경기도 양평, 충남 보령, 전남 여수 다섯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충북 단양
충북 단양은 한국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로 꼽힙니다. 아름다운 산맥과 계곡으로 둘러싸여 있어 공중에서 펼쳐지는 풍경은 말 그대로 환상적입니다.
대한민국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대회가 단양에서 열리기도 하고 1년 중 비행 가능일이 가장 많으며 약 10만 원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부터 숙련된 비행사까지 다양한 레벨의 체험 구간이 있어 자신만의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도 영월
강원도 영월은 높은 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패러글라이딩하면 천혜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800m의 전국 최대 높이 이륙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다른 지역보다 2배는 길게 비행이 가능하며 그림 같은 강과 산의 조화 속에서 비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근처에는 천문대가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를 추천해 드리며 가을에는 시원한 공기와 푸른 하늘 아래 날아다니면서 지친 일상을 잊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
경기도 양평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손꼽힙니다. 양평은 강과 랜딩 지점이 가까워 비행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양평은 다양한 업체와 클럽에서 패러글라이딩 교육 및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비행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여름에는 패러글라이딩은 물론 다양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충남 보령
충남 보령은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 풍경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이곳에서도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 위로 올라가면 아름다운 파도와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며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각에 비행하면 더욱 멋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보령에 있어서 근처에 녹차 밭도 패러글라이딩 체험 후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과 녹차를 마시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고 상공 600m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습니다.
전남 여수
여수는 해상과 육지의 조화로 유명한 도시로 패러글라이딩 역시 이곳에서 매혹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수에 있는 국가대표 패러글라이딩장은 전 현직 국가대표 출신 선수에게 체험할 수 있어 조금 더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스릴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비행하면 도시의 빛이 아름다운 랜딩을 향해 이끌어 줄 것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려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비행 전에는 항상 자격 있는 전문가와 함께 비행할 것을 권장하며 비행 장비의 상태를 확인하고 날씨 조건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패러글라이딩 장소를 방문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비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