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MI
1.<클라우드 아틀라스> -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이 백인여성이 한국 톱여배우?

-워쇼스키 감독 남매시절 연출한 영화 <클라우드 아트라스>에서 한국 배우 배두나가 짧은 파마머리에 주근깨 분장을한 백인 여성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극 중 여러번 환생하는 설정으로 위의 사진속 모습의 배두나는 19세기 부유한 미국 부잣집의 딸로 분장했다. 여기에 레이스가 달린 원피스를 입고 빛에 반사돼 드러난 하얀 피부가 마치 인형이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했다.
-이 장면과 함께 배두나는 2144년 '네오 서울'편의 인간기계로 진화한 복제인간 '손미 451'로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 감독
- 톰 티크베어
- 출연
- 톰 행크스, 할리 베리, 짐 브로드벤트, 휴고 위빙, 짐 스터게스, 배두나, 벤 위쇼, 수잔 서랜든, 휴 그랜트, 키스 데이비드, 제임스 다시, 저우쉰, 데이빗 기야시, 로버트 파이프, 마르틴 부트케, 로빈 모리시, 브로디 니콜라스 리, 아만다 워커, 랄프 라이어치, 앤드류 하빌, 레이번 리 해넌, 괴츠 오토, 니알 그레이그 풀튼, 루이스 뎀프시, 마틴 도체티, 앨리스테어 페트리, 주주, 실베스트라 르 토젤
- 평점
- 8.2
2.<암살> - "아 오늘 총좀 쏴야갰다!" 스트레스를 총과 사격으로 풀었다는 전지현

전지현은 <암살> 제작 발표회에서 5kg이나 되는 총을 들고 다녀야 해서 힘들었지만, 힘든 촬영이 계속될수록
아 오늘 총 좀 쏴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지속되는 사격 촬영으로 스트레스를 신나게 풀었다며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3.<지금 만나러 갑니다> - 원작이 있는 영화라…손예진이 가장 고민했다는 이 장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005년 동명의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주인공을 연기한 故 다케우치 유코의 이미지가 강렬했던 작품인 만큼 손예진은 자신의 첫 등장을 어떻게 그려낼지 유심히 고민해야 했다.
-무려 10년 전 정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란 점에서 지금의 관객에게는 이 같은 설정이 다소 낯간지럽게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손예진과 감독은 되도록 극중 엄마 수아의 모습을 현실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으로 묘사하기로 했다. 그 모습을 보여준 장면이 바로 수아가 터널에서 처음 등장하는 장면인데, 원작에서는 판타지속 천사의 모습으로 묘사된 모습과 달리 한국 버전은 기절하다 깨어난 모습으로 그려졌다.
-그런데 막상 완성한 장면을 보고 손예진 본인은 자신이 마치 술마시고 떡실신하다 일어난 모습같다며 약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이 영화가 지향하는 방향이 재미와 감동이었기에 정서적으로 무난한 장면이었다고 생각했다.
- 감독
- 이장훈
- 출연
-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 고창석, 이승준, 이유진, 김현수, 배유람, 이준혁, 서정연, 신우희, 이호수, 김하늘, 정수빈, 김하은
- 평점
- 8.0
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트랜스젠더가 되려다 수염까지 길러버린 박정민

유이(박정민)가 태국 형사들로부터 취조를 당하는 장면.
-극 중 유이를 돕는 한국인 통역관으로 나온 배우는 박정민과 동갑인 임성재다. 이 영화 촬영이 끝나고 박정민, 황정민 소속사(샘컴퍼니)의 배우가 되었다.
-원래 시나리오에는 통역이 없었는데, 감독이 최대한 자막을 쓰는 걸 자제하려 했고, 유이의 한국어 대사가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통역을 추가했다.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박정민이 여장을 했는데, 얼굴에 수염까지 기른 모습이 나온다. 이 모습을 본 스태프, 배우들 모두 보고 자지러졌다고 한다. 이 수염은 박정민이 직접 기른 거였는데, 극 중 피곤한 유이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렇게 표현했다고 한다.
- 감독
- 홍원찬
- 출연
-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박소이, 최희서, 박명훈, 오대환, 송영창, 이서환, 심영은, 김성곤, 최정화, 이태검, 정우영, 지현준, 박재홍
- 평점
- 6.8
5.<유열의 음악앨범> - 감독님들은 배우를 어떻게 부를까?

-정해인은 <유열의 음악앨범> 당시 정지우 감독이 자신을 부른 호칭이 너무 독특했다고 이야기했다. 인간 정해인을 존중해 주고 싶다는 의미로
해인 님"
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배우들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님'자를 붙여줄 정도로 좋은 감독이었다고 한다.
-또 한 명의 인상적인 호칭을 쓰는 연출자로는 드라마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를 연출했던 안판석 감독이 있었다. 그는 정해인을
해인 씨"
라고 부르면서, 촬영 당시에는 같이 친구 하자는 의미로 서로 말을 놓자라고 하면서 자신을 '판석아'라고 부르라고 했다. 당연히 도저히 연출자에게 그런 호칭을 붙일 수 없어서 '감독님'이라고 불렀다.
- 감독
- 정지우
- 출연
- 김고은, 정해인, 박해준, 김국희, 정유진, 최준영, 유열, 남문철, 심달기, 김병만, 이영훈, 최준규, 연제욱, 이유경, 원미원, 홍성덕, 권은수, 윤대열, 김현, 권혁, 나철, 곽민석, 박세현, 허지나, 김한나, 윤상정, 홍사빈, 이찬희, 이미라
- 평점
- 7.1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