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BIFF] '보통의 가족' 장동건 "김희애가 '아들과 딸' 촬영할때 조연으로 첫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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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및 오픈토크가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영화 '보통의 가족'의 허진호 감독,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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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및 오픈토크가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영화 '보통의 가족'의 허진호 감독,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참석했다.
장동건은 김희애와의 부부연기에 대해 "김희애와 작품은 처음이기도 하고 부부 역할도 처음으로 연기해서 어려울거라 생각했었다. 제가 32년 전 데뷔했던게 김희애 선배와의 작품이었다. 공채 탤런트로 처음 합격되고 같은 기수 학생들과 보조출연을 했었는데 첫 촬영 현장에 나갔던게 김희애 출연의 '아들과 딸'이었다. 논두렁을 자전거타고 지나가는 김희애 옆에서 지푸라기 나무를 잡는 역할을 했었다. 그때 김희애를 처음 보고 이후로 같이 작업할 기회가 없었다. 부부연기를 하는데 영화의 첫 장면은 차 안에서 알콩달콩한 씬이어서 걱정 많았는데 리액션 하나로 다음 연기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도록 이끌어주시더라."며 김희애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장동건은 "진지하고 의미를 던지는 영화는 재미가 없을거라는 생각을 하실텐데 이 영화는 너무 재미있다. 스릴감도 있고 끝나고 느껴지는 정체로를 묵직한 감정을 사유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영화를 자신있게 추천했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은 10월 16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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