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눈에서 꿀이 뚝뚝"...입양한 반려견 애교에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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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과 반려견 크림이의 행복한 모습이 화제다.
14일,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가 운영하는 반려견 '크림이' 계정에는 "아빠 한 입만. 음성지원되는 사진입니다. 술톤아빠는 낮술 마시고 홍인종이 되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두 손을 조신하게 모아 신동엽 팔에 놔둔 크림이의 모습은 너무 애절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동물농장'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라며 크림이 이야기에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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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신동엽과 반려견 크림이의 행복한 모습이 화제다.
14일,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가 운영하는 반려견 '크림이' 계정에는 "아빠 한 입만. 음성지원되는 사진입니다. 술톤아빠는 낮술 마시고 홍인종이 되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사진 속에는 신동엽 옆에서 애교를 부리는 크림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손을 조신하게 모아 신동엽 팔에 놔둔 크림이의 모습은 너무 애절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붉은 톤의 얼굴로 크림이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술톤 아버지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신동엽과 크림이 투샷 너무 좋다", "크림이 하나만 줘라"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선혜윤 PD는 게시글에 "사지 말고 입양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유기견 입양을 추천했다. 신동엽은 지난 2022년 2월 SBS '동물농장'을 통해 안락사 직전이던 유기견 어미에게서 태어난 새끼 크림이를 입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동물농장 MC 21년 만의 일이라 당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동물농장'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라며 크림이 이야기에 눈을 반짝였다. 이에 MC 정선희는 "우리 MC들이 방송을 앞두고 대본리딩을 하며 서로의 강아지 얘기를 하는데, 그때 신동엽 씨는 그냥 듣기만 했다. 그런데 오늘은 20분 동안 크림이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반려견에 푹 빠진 신동엽을 언급했다.
또한 MC 조이는 "선배님이랑 크림이랑 좀 닮은 거 같다. 저는 딱 보자마자 너무 닮아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크림이는 신동엽과 상당히 닮은 모습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물농장'은 200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대표 동물 전문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신동엽과 정선희는 첫 방송부터 MC를 시작해 23년 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크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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