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오세훈 친분' 주장에 서울시 "소개만 받아"

성승환 2024. 10. 10. 12: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한 연결고리로 지목된 명태균 씨가 오세훈 시장과의 '친분'을 주장한 데 대해 "소개를 받았지만 인연을 이어가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명씨를 오 시장에게 소개했고, 관계 유지를 조언했지만 이어가지 않았다"면서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 과정 대화들을 폭로하면 뉴스가 안 될 일이 뭐가 있겠나"라면서 "이런 분들 때문에 정치가 한심해지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명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오 시장의 서울시장 선거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성승환 기자 (ssh82@yna.co.kr)

#명태균 #오세훈 #서울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