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거대한 오타니를 왜소하게 만들다니...' 오타니 피지컬 압도한 사나이, 대체 누구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30)의 그 엄청난 피지컬을 능가한 푸른 피의 사나이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LA 다저스 소속의 마이너리거 투수 켄달 윌리엄스(24)였다.
그런데 사진 속 또 다른 주인공은 이런 오타니보다 더욱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미국 매체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켄달 윌리엄스의 신장은 198cm로 오타니보다 5cm나 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매체 디 앤스워는 8일 "오타니와 23세 마이너리거의 투 샷이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장소는 LA 다저스의 클럽하우스. 7일 윌리엄스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사진이다. 오타니와 윌리엄스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나란히 우월한 피지컬을 뽐냈다.
눈에 띄는 건 둘의 체격 차이다. 오타니는 동양인이지만, 결코 서양 선수들과 비교해 밀리지 않는 신체 조건을 자랑한다. 신장은 193cm, 체중은 95.3kg.
그런데 사진 속 또 다른 주인공은 이런 오타니보다 더욱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미국 매체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켄달 윌리엄스의 신장은 198cm로 오타니보다 5cm나 크다. 사진으로 봐도 확실히 오타니보다 신장이 큰 게 느껴진다. 여기에 체중은 92kg로 오타니보다 덜 나간다. 미국 야구팬들은 "오타니 쇼헤이를 작아지게 보이도록 만든다"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켄달 윌리엄스는 2000년 8월 24일생으로 2019년 메이저리그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았다. 마이너리그에서 79경기 중 69경기에 선발 등판, 12승 17패 평균자책점 4.13을 마크했다. 현재는 LA 다저스의 더블A팀 툴사에서 활약 중이다. 마이너리그 통산 318이닝 293피안타 176실점(146자책) 41피홈런 127볼넷 282탈삼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2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일본 팬들은 "오타니의 17번 라커룸은 벽 끝 쪽에 있구나", "오타니의 물통(사진 우측 하단)이 보인다. 날씨가 추워서 안에 따뜻한 음료가 있는 것일까", "과거 사용하던 물병이 아니라 새것으로 바꿨군"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A가 심상치 않다...' 우승 사령탑도 "3강 평가", 153km 새 파이어볼러 외국인까지 품에 안았다 - 스
- '강호동 라이벌' 황대웅, 재활병원서 추락해 사망... 향년 58세 - 스타뉴스
- 키움 치어리더, 파격 비키니 패션 '치명적 매력' - 스타뉴스
- 선수 출신 맥심女, 누웠는데도 터질 듯한 볼륨 - 스타뉴스
- 미녀 아나운서 "내 글래머 비결은..." 충격 발언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포티파이 韓 '2025 연말 결산' 3개 부문 2년 연속 1위 '평정' | 스타뉴스
- BTS 정국과 열애설 후 첫 SNS..에스파 윈터, 커플 타투는 가렸다 [스타이슈] | 스타뉴스
- 나체 불륜남 현장 급습 파문..이상엽 "믿는 도끼에 발등" 분노 (하나부터 열까지)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재결합' 빌보드'2025 음악계 가장 강렬한 순간들'뽑혀[K-EYES] | 스타뉴스
- BTS 연말 맞이 위버스 라이브.. "2026년을 방탄소년단의 해로 만들자"의욕 [K-EYES]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