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화 안 나?” 박지윤 ‘불륜 맞고소’ 전쟁에도 애들과 잘 먹고 잘살아[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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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박지윤, 최동석이 이혼 조정 중 서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손배소)을 제기한 가운데, 평온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박지윤에 시선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10월 3일 박지윤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아이들 때문에 아무리 억울하고 억울해도 대응 한 번 하지 못 했다. 저는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면서 최동석이 제기한 소송을 두고 "정말 비열한 짓"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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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 최동석이 이혼 조정 중 서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손배소)을 제기한 가운데, 평온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박지윤에 시선이 쏠린다.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한 만큼, 의연한 박지윤의 행보를 엿볼 수 있다.
박지윤은 10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리비 구이와 칼국수로 차려진 한 상 차림이 담겼다. 박지윤은 요리를 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촬영해 공유했다. 함께 음료를 나눠 먹는 손을 통해, 따뜻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 앞서 박지윤은 자신의 계정에 공동구매 일정을 알리며 사진 한 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공동구매 제품을 소개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잡았다.
그동안 박지윤은 "좋은 취향이 아이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채워줄거라고 믿거든요" "애들하고 수다떨며 고르고 먹는 맛이 좋아서 아이스크림을 못끊네 내가" "엉덩이좀 붙이려니 이안이가 와서 아침에 먹은 빵 하나만 더 달래요"라며 아이들과 보내는 소소한 일상을 게재해온 바 있다. 최동석과 전면전을 선포한 와중에도 박지윤의 행보에는 변화가 없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에는 양육권 갈등을 알린 바 있다.
이혼 발표 1년 만인 최근에는, 박지윤과 최동석이 쌍방 상간 소송에 들어갔다. 박지윤이 지난 6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최동석이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지난 9월 30일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건 것.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A씨가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면서도 "박지윤과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란다"고 외도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또 최동석은 10월 2일 한경닷컴과 인터뷰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미뤄온 것이라 주장했다.
그런가 하면 10월 3일 박지윤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아이들 때문에 아무리 억울하고 억울해도 대응 한 번 하지 못 했다. 저는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면서 최동석이 제기한 소송을 두고 "정말 비열한 짓"이라고 비난했다. 박지윤은 “아이들조차도 ‘엄마는 화 나지 않느냐’, ‘엄마는 왜 해명을 안 하느냐’고 하더라”면서 최동석과의 전면전이 아이들을 위한 걸음이라는 뜻도 내비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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