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정해 보인다는 말은 옷을 잘 입는다는 뜻과 다릅니다. 값이 나가는 옷을 입어도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오히려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결정됩니다. 어떤 특징이 그런지 정리했습니다.

옷이 몸에 맞는 사람
나이가 들면 체형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예전 치수를 그대로 입으면 어딘가 헐렁해 보입니다. 비싼 옷도 맞지 않으면 흐트러져 보입니다. 수선비를 조금 들이면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단정함은 치수에서 절반이 정해집니다.

같은 옷을 늘 깨끗하게 유지하는 사람
옷장이 넉넉하지 않아도 단정해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옷이 많지 않은 대신 관리가 되어 있습니다. 목둘레와 소매가 깨끗하면 오래된 옷도 괜찮아 보입니다. 반대로 새 옷도 구겨져 있으면 흐릿해 보입니다. 값보다 상태가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자세와 걸음이 흐트러지지 않는 사람
옷차림이 평범해도 허리가 펴져 있으면 인상이 달라집니다. 걸음이 차분한 사람은 어디서나 안정되어 보입니다. 반대로 어깨가 굽으면 옷이 좋아도 묻힙니다. 자세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지만 의식하면 달라집니다. 무리한 운동보다 바르게 앉는 습관이 먼저입니다.

단정함은 돈이 아니라 관리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부분입니다.옷장에서 자주 입는 다섯 벌만 손봐 두시면 충분합니다. 그것만으로 인상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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