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댄서로 시작한 연습생 시절
💃 박지윤 무대 뒤에서 데뷔의 꿈 키운 ‘비’
가수 비(정지훈)는 지금은 세계적인 스타지만, 시작은 백댄서였다.
JYP의 오디션에 수차례 낙방한 그는 박지윤, 박진영 등의 무대에서 백댄서로 활동하며 묵묵히 실력을 쌓았다.
당시 박진영이 "춤을 잘 추냐"고 물었을 때, 비는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 맞춰 3시간 넘게 땀을 쏟아내며 춤을 췄다고 회상한다.
그 열정은 실력보다 ‘끈기’를 본 박진영의 마음을 움직였고, 결국 솔로 데뷔의 기회를 얻게 된다.

피나는 노력 끝에 이룬 솔로 데뷔
🌟 백댄서에서 할리우드까지, 비의 비상
10대 시절 '팬클럽'이라는 그룹에서 짧게 활동했던 비는 솔로로 전환한 뒤
JYP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안녕이란 말 대신',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의 히트곡을 터뜨리며 단숨에 정상에 올랐다.
이후에는 미국 진출도 감행해, '닌자 어쌔신', '스피드 레이서' 등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백댄서에서 글로벌 무대로 향한 그의 여정은 끈기와 집념 그 자체였다.

현재는 예능과 유튜브까지 접수
🎥 방송·SNS에서 만나는 친근한 ‘비’
현재 비는 가수로서의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웃음 소재로 삼는 자학 개그부터,
후배들과의 호흡까지 다양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연예인 중에서도 손꼽히는 꾸준함으로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아내 김태희와 함께 만든 920억 자산
🏢 서초동 건물 하나로 수백억 자산 증가
비와 배우 김태희는 2021년 서울 서초동 강남대로변 빌딩을 920억 원에 매입한 뒤,
현재 해당 건물의 가치는 1,4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3년 만에 최소 500억 원이 오른 이 건물은 ‘강남 주요 상권 입지’와 ‘대형 테넌트 입점’ 등으로 인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부동산 업계에서도 ‘눈썰미 투자’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단순한 연예인이 아닌, 투자 감각까지 갖춘 셀럽으로 거듭난 셈이다.

성공의 비결은 지금도 ‘끈기’
🔑 스타, 사업가, 가족까지 모두 지켜낸 삶
비는 지금도 자신의 성공 비결을 ‘끈기’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 가난을 딛고, 수많은 오디션 탈락에도 굴하지 않았던 그는
결국 자신만의 길을 만들었고, 지금은 가족과 함께 삶의 균형을 지켜가는 남자가 됐다.
과거 박진영이 “비는 연습을 말린 유일한 사람”이라고 했던 그 말처럼,
그는 어떤 분야든 스스로를 밀어붙이는 근성이 성공의 기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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