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피프티피프티 걱정 많이 해‥명성 되찾길”(라디오쇼)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피프티피프티를 향한 애정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9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피프티피프티가 이날을 기점으로 다시 빌보드를 석권하고 명성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너무 예쁘다. 제가 어제 아는 기자님을 만났는데 오늘 피프티피프 출근길 찍으러 온다고 하시더라. 새롭게 구성된 멤버들이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이후 멤버들을 만난 박명수는 "생방송이라 긴장한 거 같은데 아빠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하면 된다. 많은 분들이 걱정도 많이 했지만 다섯분이 다시 만들어져서 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다는 게 반갑고 기쁘다"고 멤버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원년 멤버 키나를 제외하고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4인은 데뷔하고 2주가 채 되지 않았는데. 멤버들은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문샤넬은 "인기가 실감나지 않는다. 오래 꿈꾼 일인데 이렇게 이루게 돼서, 또 멤버들과 경험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멤버들과 소속사 간 전속계약 분쟁을 딛고 원년 멤버 키나에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4인이 합류해 새롭게 구성된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0일 '러브 튠'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SOS'를 포함 수록곡 전곡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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