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연상 여자친구를 기자들 앞에 공개적으로 자랑한 20대 스타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14살 연상 신현빈과 연인 연기 펼치는 문상민
우리에게는 2022년 tvN 드라마 '슈룹'에서 김혜수의 든든한 아들인 성남대군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의 흥행에 크게 기여한 배우 문상민.
이 역할로 59회 백상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고, 다음해 연예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게 된다. 해당 작품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줘 연기력을 입증한 그는
이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며 '슈룹'과는 전혀다른 180도 다른 멍뭉미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대형견 연하남'으로서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줘 '걸크러쉬'의 대명사인 전종서를 순한양으로 만들어 낼 정도의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기세로 문상민은 현재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고아성, 변요한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고, 2024년 5월 31일부터 KBS '뮤직뱅크'의 39대 '은행장'으로 발탁되어 맹활약 중이다.
그런 가운데 8월 24일부터 채널A에서 동시방영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의 남자주인공 서주원 역에 캐스팅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드라마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로 알려졌는데
이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극중 문상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가 신현빈인데 두 사람의 실제 나이차가 무려 14살이나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물론 신현빈의 동안 외모 덕분에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는 문제 없어보이지만, 그럼에도 우려하는 시선들이 많았는데
이에 문상민과 신현빈은 22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나이차를 극복하는 연기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었다. 이에 두 사람은 웃으면서 이 질문에 답변했는데, 신현빈은
오히려 제가 나이를 속인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취향 같은 게 있더라. 상민 씨가 솔직하고 밝은 사람이라 빨리 친해졌다. 나이 차이는 그렇게까지 못 느끼고 촬영했다"
라며 문상민의 적극적인 성격에 빨리 친해져서 문제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문상민은 신현빈과의 연기 호흡과 매력에 대해
저 개인적으로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라고 말하며 신현빈이 잘 이끌어줘서 좋은 연기를 할수 있었다고 말하며, 시종일관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하남으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문상민이 이번 작품에서도 매력적인 연하남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하게 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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