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맨유 복귀? 웃기는 소리! "텐 하흐, 전폭적 지지 받고 있어" 로마노 컨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영국 '풋볼365'에 따르면 로마노 기자는 데일리 브리핑 칼럼에서 "나는 솔샤르와 맨유의 연결을 봤다. 하지만 맨유는 계속해서 텐 하흐 감독을 신뢰하고 있다. 맨유 보드진은 텐 하흐 감독에게 시간을 주고 싶어하며, 부상당한 선수들이 가능한 한 빨리 돌아와 100%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할 거다. 타이렐 말라시아, 루크 쇼, 레니 요로는 곧 복귀할 것이다. 지금은 텐 하흐 감독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트벤터에 1-1로 비겼다. 트벤터는 네덜란드 리그 소속 팀으로 맨유가 반드시 승점 3점을 따고 갔어야 할 상대였다.
맨유는 전반전 8개의 슈팅을 때렸는데도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트벤터의 강력한 압박에 순간적으로 무너지기도 했고, 위험한 실점 위기도 있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절묘한 킥으로 선제골에는 성공했으나 후반전 에릭센의 실수 한 방에 경기는 원점이 됐다.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계속해서 몰아쳤지만, 역전골을 넣지 못했고 결국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두 경기 연속 무승부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졸전 끝에 0-0 무승부였는데, 이번 트벤터전도 마찬가지였다. 득점력이 심각하다.
다시금 텐 하흐 감독 경질 주장이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27일 "맨유는 텐 하흐 감독 경질 이후 지휘봉을 잡을 수 있는 감독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텐 하흐 감독 경질은 시간 문제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연결된 것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복귀였다.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솔샤르 전 감독은 오슬로 비즈니스 포럼에서 "만약 맨유가 감독직을 다시 제안한다면, 일주일 내내 '네'라고 대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1-22시즌 도중까지 맨유를 이끌었던 솔샤르 감독이다. 센세이셔널한 역습 축구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이었다. 영국 '풋볼365'에 따르면 로마노 기자는 데일리 브리핑 칼럼에서 "나는 솔샤르와 맨유의 연결을 봤다. 하지만 맨유는 계속해서 텐 하흐 감독을 신뢰하고 있다. 맨유 보드진은 텐 하흐 감독에게 시간을 주고 싶어하며, 부상당한 선수들이 가능한 한 빨리 돌아와 100%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할 거다. 타이렐 말라시아, 루크 쇼, 레니 요로는 곧 복귀할 것이다. 지금은 텐 하흐 감독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마르 베라다 CEO와 댄 애쉬워스 디렉터는 이번 시즌부터 맨유 보드진 인사에 임명됐다. 리버풀전 참패 이후 텐 하흐 감독 경질설에 베라다 CEO와 애쉬워스 디렉터는 텐 하흐 감독을 믿는다고 공개적으로 신뢰를 표했는데, 그 입장은 변함이 없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