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인터내셔널과의 협력으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도입
세계적인 유명 공연장 '웸블리 스타디움'모드 추가
제네시스 G90, 이동하는 공연장으로 변신

하만인터내셔널 코리아는 2024년 모델인 제네시스 G90에 탑재되는 최첨단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 '웸블리 스타디움'을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제네시스 G90은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고급 승용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제네시스와 하만의 공동 개발 결과,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음향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 시스템에는 '버추얼 베뉴 라이브' 기술이 포함되어, 사용자가 차내에서 웸블리 스타디움이나 보스턴 심포니 홀과 같은 유명 공연장의 음향을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이 기술은 실내에 설치된 23개의 스피커와 8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음향 신호를 분석하고, 최적의 음향 효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G90의 사운드 시스템은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을 받았으며, 모든 음향 요소가 엄격한 품질 기준에 부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퀀텀로직 이멀젼 3D 서라운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하만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들도 G90에 적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차량 내에서 어떤 좌석에 앉든 균일하고 왜곡 없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G90을 공연장으로 바꾸다

2024 제네시스 G90의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탑재는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제네시스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입니다.

이 협력은 G90을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키며, 승객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 혁신이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의 제네시스 브랜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