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5대 얼짱’으로 유명…” 지금은 운동 전문가 된 방송인의 운동법

양정원은 학창 시절부터 외모로 먼저 유명해졌어요.
온라인에서 구혜선, 이주연 등과 함께 이른바 ‘5대 얼짱’으로 불렸고, 선화예고에서 발레를 전공하며 몸을 쓰는 생활도 일찍부터 시작했는데요. 이후에는 방송인뿐 아니라 필라테스 강사와 운동지도자로 더 널리 이름을 알렸어요.
양정원이 운동할 때 특히 중요하게 보는 건 단순히 살을 빼는 게 아니에요.
몸의 좌우 균형과 자세를 맞추고,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을 강조해왔습니다.

필라테스의 대표적인 장점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팔과 다리를 움직일 때 복부와 골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계속 힘을 써야 하기 때문에 배의 깊은 근육과 허리 주변을 함께 사용하게 되는데요.
코어가 안정되면 운동할 때뿐 아니라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자세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몸을 크게 흔들면서 횟수만 채우기보다 천천히 정확하게 움직이는 운동이라 자신의 자세가 어디에서 무너지는지도 알아차리기 좋아요.

코어를 먼저 잡아요

양정원은 자신의 운동법을 이야기하면서 부분 운동보다 전체적인 신체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특히 몸의 정렬을 위해 코어 운동에 중점을 두고, 척추 건강을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 한다고 밝혔는데요.
코어는 흔히 복근만 떠올리지만 복부와 허리, 골반 주변 근육을 함께 말해요.
이 부위가 안정돼야 스쿼트나 걷기, 계단 오르기처럼 평범한 움직임에서도 허리나 골반이 지나치게 흔들리는 걸 줄일 수 있어요.
일반인이라면 플랭크나 데드버그처럼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 동작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유연성과 관절도 함께 챙겨요

양정원은 필라테스뿐 아니라 자이로토닉도 직접 지도해왔어요.
자이로토닉은 몸을 직선으로만 움직이기보다 척추와 관절을 여러 방향으로 부드럽게 회전시키는 동작이 많은 운동인데요. 양정원도 회전 동작이 많고 관절 움직임을 활용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어요.
다만 일반인이 꼭 자이로토닉 기구를 이용할 필요는 없어요.
평소에도 어깨를 천천히 돌리고, 가슴과 등·고관절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굳은 몸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돼요.
특히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은 허벅지 앞쪽과 엉덩이, 가슴과 어깨를 자주 풀어주는 게 좋아요.

근육을 쓰고 단백질도 챙겨요

양정원은 운동 전후의 식사 방법도 중요하게 봤어요.
탄수화물이 먹고 싶다면 운동 전에 섭취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운동 후에는 고기 같은 단백질 식품을 챙긴다고 밝혔는데요.
근육은 운동만 한다고 유지되는 건 아니에요.
근력성 운동으로 근육에 자극을 준 뒤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야 회복과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운동 직후 단백질을 무조건 많이 먹을 필요는 없어요. 하루 세 끼에 생선이나 두부, 살코기, 유제품 같은 단백질 식품을 나눠 먹는 정도로도 충분히 챙길 수 있어요.

양정원처럼 운동하려면

양정원의 운동법에서 일반인이 가장 쉽게 가져올 수 있는 건 어려운 기구가 아니라 코어·유연성·근력의 균형이에요.
• 플랭크처럼 기본 코어 운동부터 시작하기
• 허리보다 복부에 힘을 주면서 자세 유지하기
• 오래 앉아 있었다면 고관절과 어깨 자주 풀어주기
• 근력운동 뒤에는 단백질 식품도 함께 챙기기
• 특정 부위만 몰아서 하지 말고 전신을 골고루 움직이기
양정원은 학창 시절 얼짱으로 먼저 알려졌지만 이후에는 필라테스와 운동지도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어요.
운동 역시 복근 하나를 만드는 데 집중하기보다 몸의 중심을 잡고 전체 균형을 맞추는 방식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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