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명절 효자 상품 '金', 연휴에 얼마나 팔렸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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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절 선물로 금(金)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골드바 등 순금 상품이 편의점 명절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GS25에 따르면 판매된 명절 금 선물세트 중 최고가를 기록한 상품은 10돈 골드바(533만4000원)였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8일까지 골드바와 골드카드 등 총 1500돈 가량의 순금 제품이 판매됐다.
순금 외에도 편의점들이 추석 선물로 내놓은 고가의 주류나 전자 제품 등도 다수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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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골드바·골드카드 등 총 1500돈 판매
CU에선 안마의자·TV·냉장고 등 전자제품 인기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최근 명절 선물로 금(金)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골드바 등 순금 상품이 편의점 명절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21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금 1300돈 이상을 판매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7억원 이상이다.
GS25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순도 99.9%의 해태 골드바·천년미소 골드바 등 6종의 골드바 선물 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GS25에 따르면 판매된 명절 금 선물세트 중 최고가를 기록한 상품은 10돈 골드바(533만4000원)였다.
세븐일레븐에서도 금 관련 상품이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었다.
세븐일레븐은 추석을 앞두고 용의 해를 기념하는 순금 용 피규어 1g을 비롯해 골드바 등 다양한 순금 상품 3종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8일까지 골드바와 골드카드 등 총 1500돈 가량의 순금 제품이 판매됐다.
순금 외에도 편의점들이 추석 선물로 내놓은 고가의 주류나 전자 제품 등도 다수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GS25에서는 와인 '샤또 라뚜르2010'(291만2000원)을 비롯해 위스키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8'(179만원)와 '발베니 25년 레어메리지'(139만원) 등 고가 주류가 팔렸다.
CU에서는 추석 선물로 출시한 178만원 상당의 안마의자(5개)를 비롯해 삼성 75인치TV(150만원·2개)·삼성스팀로봇청소기(139만원·3개)·삼성 846L 냉장고(126만원·5개) 등 전자제품이 다수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에서도 추석 기획 상품으로 마련한 안마의자가 60건 이상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버킷백(229만원)을 비롯해 명품 가방·지갑 등의 상품이 40건 가량 판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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