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낳는 게 소원…술 마시면 딸 낳는다고 해 아내와 한잔"('조선의 사랑꾼')

조은애 기자 2023. 3. 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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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딸을 낳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얼굴이 부었다는 주변 반응에 "요즘 우리 와이프가 임신테스트기를 계속 사용한다. 진짜 딸 한 번 낳는 게 옛날부터 소원이었다"고 밝혔다.

전날 아내와 술을 마셨다는 박수홍은 "낭설일 뿐"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그만큼 내가 바란다"며 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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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을 낳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세 계획에 대해 얘기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얼굴이 부었다는 주변 반응에 "요즘 우리 와이프가 임신테스트기를 계속 사용한다. 진짜 딸 한 번 낳는 게 옛날부터 소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물어보니까 술을 한잔하면 몸이 알레르기화된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알칼리성"이라고 말을 바로잡은 그는 "한번도 신경 써본 적이 없는데 정말 딸을 낳은 분이 그렇게 술을 좋아하고 술만 마시면 덤벼서 딸을 낳았다고 형수님이 말한 게 퍼져서 소문이 났다"고 전했다. 

전날 아내와 술을 마셨다는 박수홍은 "낭설일 뿐"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그만큼 내가 바란다"며 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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