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 리뷰] 압도적 경기력...'마레스카 애제자 데뷔골' 첼시, '홍현석 전 소속팀' 헨트에 4-2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듀스버리 홀이 드디어 첼시 데뷔골을 넣었다.
첼시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헨트에 4-2로 승리했다.
홈팀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은쿤쿠, 무드리크, 펠리스, 네투, 홀, 카사데이, 베이가, 바디아실, 아다라비오요, 디사시, 요르겐센이 선발로 나왔다.
첼시가 먼저 헨트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듀스버리 홀이 드디어 첼시 데뷔골을 넣었다.
첼시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헨트에 4-2로 승리했다.
홈팀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은쿤쿠, 무드리크, 펠리스, 네투, 홀, 카사데이, 베이가, 바디아실, 아다라비오요, 디사시, 요르겐센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헨트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쉬르데즈, 구드욘센, 파디가, 브라운, 델로르주, 이토, 갬버, 토루나리가, 와타나베, 미트로비치, 로프가 선발 출장했다.
첼시가 먼저 헨트의 골문을 두드렸다. 11분 네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먼저 앞서 나간 건 첼시였다. 전반 12분 홀의 패스를 받은 무드리크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베이가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하면서 머리로 마무리했다.
첼시가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19분 네투가 우측면을 허물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네투는 수비를 따돌리며 뒤로 내줬고 홀이 바로 슈팅했지만 옆그물로 향했다.
헨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32분 브라운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34분에는 구드욘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은 첼시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에 들어와 빠르게 첼시가 추가 득점을 뽑아냈다. 후반 1분 디사시의 로빙 패스를 네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잡았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헨트가 한 골 따라갔다. 후반 4분 구드욘센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와타나베가 헤더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첼시 점수 차이를 벌렸다. 후반 17분 첼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베이가의 터치가 길었고 은쿤쿠에게 향했다. 은쿤쿠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첼시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4분 펠릭스가 은쿤쿠에게 패스를 건넸고 수비가 태클로 차단했다. 흐른 공을 홀이 쇄도하면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헨트도 이대로 물러나지 않았다. 후반 45분 딘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간델만에게 패스했다. 간델만은 바로 슈팅하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4-2 승리로 막을 내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