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미녀가 미스 춘향...글로벌 무대로 확장된 춘향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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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춘향제의 하이라이트인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하연(22·경기 파주) 씨가 '춘향 진'에 오르며 최고 전통미인의 영예를 안았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 씨는 단아한 자태와 지성미를 앞세워 최고 점수를 받았다.
김 씨는 수상 직후 "최고의 미의 대전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해 기쁘다"며 "춘향 정신과 남원의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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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김하연, 선 이소은, 미 우크라 리나
제96회 춘향제의 하이라이트인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하연(22·경기 파주) 씨가 ‘춘향 진’에 오르며 최고 전통미인의 영예를 안았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 씨는 단아한 자태와 지성미를 앞세워 최고 점수를 받았다. 그는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무대 위에서 안정된 표현력과 전통미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씨는 수상 직후 “최고의 미의 대전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해 기쁘다”며 “춘향 정신과 남원의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선에는 이소은(27·서울), 미에는 우크라이나 출신 리나(23), 정에는 김도현(19·서울), 숙에는 김서원(22·전주), 현에는 이현아(20·서울)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참가자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스위스와 캐나다 출신 참가자들은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2024년부터 외국인에게 문호를 개방하며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확대된 이후, 국제적 행사로서의 색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에스토니아 유학생이 입상했고, 올해는 우크라이나 유학생이 ‘미’에 선정되며 국제 대회로 자리매김하는 흐름을 보였다.
수상자들은 2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돼 향후 지역 문화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양호연 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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