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9 보다 이쁘다” 닷지 스텔스 렌더링 공개

닷지는 현재 판매 중인 대형 3열 SUV 듀랑고의 후속 모델로 '스텔스(Stealth)'라는 이름의 전기차 SUV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차는 2027년 모델 연도에 캐나다부터 생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스텔란티스의 STLA 대형 EV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텔스는 현 듀랑고보다 약간 작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인치 길이의 현행 듀랑고보다 몇 인치 짧더라도 3열 시트를 여전히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5인승 모델이라는 소문도 있어 차량 라인업을 두고 판가름할 가능성이 높다. 신차가 5인승이 된다면 기존 듀랑고와 차별화된 포지셔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스텔스는 기아 텔루라이드나 토요타 그랜드 하이랜더 등 대형 SUV와 경쟁할 예정이다. 특히 곧 출시될 현대 아이오닉 9 등 신규 3열 전기 SUV와도 맞붙게 된다.

한편 닷지는 2020년대 중반 신형 차저(Charger) 모델을 내놓을 예정인데, 이 차는 스텔스와 동일한 STLA 대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되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스라는 이름은 1990년대 초반 미츠비시 3000GT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카가 사용했던 것으로 익숙한 이름이다. 닷지는 전통 이름 듀랑고 대신 스텔스를 차기 대형 SUV 이름으로 부활시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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