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드론 회사가 만든 로봇 청소기, 계단서 떨어진 後… [더스쿠픽 쇼츠]

김진호 기자 2026. 3.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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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의 드론이 공간을 읽고 장애물을 피하는 데 특화돼 있는 만큼, 그 노하우가 집약된 로모의 성능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며칠은 별 문제 없이 잘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한대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졌습니다.

계단을 피하는 '단차 감지 설정'를 해뒀는데도 말이죠.

이 때문에 바닥 타일까지 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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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쿠프 Life+Brand 쇼트폼
더스쿠픽 113편 DJI 로모 1편
드론 회사가 만든 로봇청소기
단차 감지하는 설정 있지만
작동 중 계단서 굴러 떨어져
제품 교체, 쿠폰 등 AS 빠르지만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있어
# 중국의 유명 드론 회사 디제이아이(DJI)가 첫번째 로봇 청소기 'DJI 로모(Romo)'를 출시했습니다. DJI의 드론이 공간을 읽고 장애물을 피하는 데 특화돼 있는 만큼, 그 노하우가 집약된 로모의 성능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최상위 모델인 'P'를 두대 사서 사용해 봤습니다. 처음 며칠은 별 문제 없이 잘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한대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졌습니다. 계단을 피하는 '단차 감지 설정'를 해뒀는데도 말이죠. 이 때문에 바닥 타일까지 깨졌습니다.

# 그나마 다행인 건 DJI의 애프터서비스(AS)가 생각보다 빨랐다는 점입니다. 국내 판매사인 게이트비젼㈜은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자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어치 쿠폰을 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물론 깨진 타일까진 보수해주진 않았죠.

# 하지만 문제는 추락 사고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제품이 개인정보를 유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이 이야기는 더스쿠픽 쇼츠 2편에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김진호 더스쿠프 PD
디지털 콘텐츠팀
ciaobellakim@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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