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사태 속 BTS 정국 “죄 없어, 이용 말라” 발언 파장, 저격 대상 놓고 추측 난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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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소속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는 그룹 뉴진스를 연상시키는 글을 잇따라 게재해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국은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는데 이는 뉴진스가 과거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협업할 당시 사용한 색과 같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국이 후배 뉴진스를 공개 지지하는 내용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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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소속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는 그룹 뉴진스를 연상시키는 글을 잇따라 게재해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정국은 9월 14일 자신이 운영하는 반려견 소셜 계정에 "Artists are not guilty(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 과정에서 정국은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는데 이는 뉴진스가 과거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협업할 당시 사용한 색과 같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국이 후배 뉴진스를 공개 지지하는 내용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정국은 "Don't use them(그들을 이용하지 말라)"는 글을 또다시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 뮤직 측은 "어떤 경우에도 어린 아티스트를 분쟁에 끌어들이고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일은 있어선 안된다는 생각에서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 설명이 더해지면서 누리꾼들 의견은 더욱 분분해졌다. '정국이 민희진 전 대표를 저격했다', '민희진이 아닌 하이브를 지적한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까지 나왔다. 단순한 응원일 뿐, 누군가를 지지하거나 겨냥한 것이라는 확대해석을 하지 말자는 반응도 존재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지난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4월부터 반년 가까이 겪고 있는 하이브와 어도어 내 갈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오는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대표 이사직에서 해임됐다. 민 전 대표는 이 결정에 반발하며 어도어 임시주총 소집 및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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