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당시
한샘 제품을 주로 구매했는데
1. 디자인이 좋다
2. 가성비가 좋다
3. 대기업 이미지라 as다 좋다
이런 식으로 접근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대 당시 그거 말고도 한샘 제품들 자체가
좋다는 평도 주류였구요
그런대 제가 여태 보면
아무리 저가형이고 싸구려 하위제품이라도
적어도 그걸 구매하는 수요측입장에서는
오!! 그때 싸구려로 샀는데 10년지나도 멀쩡하고
참 잘만든 물건임
이번에 바꿀겸 다시 가봐야지
혹은
야야 친구야 신혼 가구는 한샘이 짱임
우리집꺼 아직도 멀쩡하고 짱짱함
이런 말이 나와서 재 구매가 이루어지게끔
혹은
적어도 우리 브랜드가 악평으로 이미지가 오염될바에
최소 이정도 제품 이상만 출시할 계획
손해를 보는한이 있더라도 일정이상 내구성 떨어지는
제품은 입고 안한
이런 철학이라도 없는건지..
주변에 보면
당시에 대기업치고 가성비에 뛰어난 디자인
As 사후관리의 기대심리로 샀던 사람들이
두번다시는 한샘 안산다는 분위기네요
주변에 당시 결혼할때 신혼가구 했던 친구들
저도 포함..
동일 사례가 수두룩하고
As 비용은 딱 무상기간 끝날 시점인 3년 이후에
관리 사용여부와 무관하게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그것조차 as 비용이 비싸서 기존고객의 재사용이나
동일 회사 제품 구매를 포기하게 만들고
동생이 샀던 메이커 없는 쇼파가
10년 지난 물건임에도 더욱 험하게 썻음에도
가죽 손상 하나 없는 수준인데..
잠옷으로 앉던 쇼파는
전부 벗겨지고
식탁의자는
사용여부 관련없이
가죽 전체가 마르고 부스러지며
갈라져서 어마어마한 비듬가루가 쏟아지고
본체 자체가 멀쩡해도 가죽교체비용으로
이런 믿지 못할 재질을 사용해서 교체하는 비용대비
다른 내구성검증된 의자를 구매할 기회비용이 생기니 .
얘냬들 잘만드는게 뭔가요...?
브랜드 이미지를 생각하는건 아닌거 같고
보통 재구매 고객이 순환되기는 커녕.제품 설계자체가
쇼파는 부분레자 ( 필연적인 3년이후 가루 갈라지고 뜯어짐)
어떻게든 구겨넣어서 못쓰게 만들고 as 비용으로
손절치게 만드는거 같은데.
한샘 식탁의자 4개
한샘 식탁
한샘쇼파.. 하..
한샘 침대..
한샘가구 쓰는 사람들은 지못미 고..
하..
구매당시에는
이거 10년 쓰고 한샘아 다시 만나자 ^^;
했던 설레고 기뻣던 기분이
3년의 필연적인 갈라짐과 망가짐을 목격하며
그래도 만나줄거지...?
였고
As비용은 절교선언과 다를바없었으며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한샘
으로 마무리 되네요 ...
검색 블로그도 다 그런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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